[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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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윌 스미스가 넷플릭스의 신작 ‘브라이트’(Bright)로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브라이트’는 태초부터 인간과 오크, 엘프와 요정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인간과 오크 경찰이 신비의 매직완드를 지키기 위해 파트너가 되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과 윌 스미스의 두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브라이트’는 판타지적인 소재와 블록버스터급 액션으로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오크 경찰 자코비와 순찰 도중 살상 무기와 다름없는 매직완드를 발견한 인간 경찰 워드 역을 맡은 윌 스미스는 이전보다 높은 수준의 액션과 규모감 있는 총격전으로 다시 한 번 액션 배우의 면모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또한 ‘나쁜 녀석들’과 ‘맨 인 블랙’에서 격렬한 액션과 특유의 위트와 유머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킨 윌 스미스는 ‘브라이트’에서도 웃음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다채롭고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4K 화질의 HDR 영상과 돌비 애트모스 음향 등 넷플릭스 최고 수준의 영상과 음향기술은 윌 스미스의 액션을 더욱 리얼하고 드라마틱하게 완성해 관객들이 직접 경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줄 예정이다.

‘브라이트’는 오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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