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지난 24일 종영한 MBC ‘돌아온 복단지’ 에서 열연한 배우 이주우/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지난 24일 종영한 MBC ‘돌아온 복단지’ 에서 열연한 배우 이주우/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이주우가 “‘윤식당’이나 ‘인생술집’에 출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30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편집국에서 가진 MBC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종영 인터뷰에서다.

이주우는 지난 24일 종영한 ‘돌아온 복단지’에서 신화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강성연, 이혜숙 등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는 악녀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주우는 “예능에는 한 번도 출연해 본 적이 없다”라며 “다른 사람을 웃기는데 특화되지 않아서 토크는 어렵게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출연해 보고 싶은 예능으로 ‘윤식당’과 ‘인생술집’을 꼽았다. 그는 “‘윤식당’을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알바생으로 출연해보고 싶다. ‘인생술집’도

재미있을 것 같다. 전작 ‘다 잘될 거야’에 함께 출연했던 최윤영, 엄현경, 한보름 언니와 아직도 친하게 지내는데 넷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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