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유석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돌아온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배우 김유석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돌아온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배우 김유석이 “작품 선택에 의문의 여지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돌아온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다.

김유석은 “‘돌아온다’는 이미 연극으로 검증된 작품이다. 시나리오를 읽고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유석은 “시나리오를 두세 번 읽었는데 같은 지점에 감동이 느껴졌다. 대어를 낚은 듯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또 “내가 느낀 감정을 그대로 전달한다면 영화가 잘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돌아온다’는 가슴 속 깊이 그리운 사람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어느 막걸리 가게 단골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12월 7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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