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JTBC ‘믹스앤더시티’
/사진=JTBC ‘믹스앤더시티’
최근 새 앨범 ‘할렐루야’를 통해 강렬한 포스를 내뿜었던 그룹 AOA의 멤버 지민이 새로운 장르 EDM에 도전한다.

29일 방송되는 JTBC EDM 리얼리티 ‘믹스앤더시티’ 3회에서는 새내기 EDM 뮤지션에 도전하는 AOA 지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1회 방송에서 이미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EDM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는 지민의 도전과 성장기가 훈훈하고 따뜻하게 그려짐으로써 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음악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만큼은 발랄하고 털털한 실제 성격을 엿볼 수 없을 정도의 반전 카리스마를 과시한다는 후문이다.

걸그룹 AOA 에서 밴드, 걸그룹, 솔로 래퍼 등 이미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면서 뮤지션으로서 인정을 받은 지민이 과연 어떤 EDM 음악을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믹스앤더시티’는 한국의 케이팝 뮤지션, 래퍼, 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EDM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처음으로 EDM 음악 제작에 도전하는 아티스트(제시, 형원, 지민, 트리탑스, 효민)등이 함께 할 단체곡을 프로듀싱하면서 국내 팬과 만나고 있다.

‘믹스앤더시티’는 매주 수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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