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이번 생은’ 이청하 / 사진=방송 캡처
‘이번 생은’ 이청하 / 사진=방송 캡처
이청아의 워너비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 회 소소하고 잔잔한 에피소드로 호평을 받고 있는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이청아의 패션이 단연 돋보인다. 남녀노소 모두가 반할 수 밖에 없는 스타일링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커리어우먼의 도회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극에 볼거리를 더하고 있는 것.

극 중 고정민(이청아)은 드라마 제작사 대표이자 남세희(이민기)의 옛사랑으로 가슴 아픈 과거를 간직한 인물. 정민은 프로페셔널한 대표답게 클래식하면서도 품위 있는 ‘매니쉬룩’으로 본인만의 스타일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과거의 아픔을 잊고 성공을 이뤄낸 그녀의 자립심이 강한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청아는 고정민으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어울리는 액세서리와 패션 아이템을 직접 알아보러 다니는 등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인다는 후문이다.

이청아가 스타일로 시선을 모으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다음 주 최종회가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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