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방송 화면 캡쳐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방송 화면 캡쳐
SBS 예능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 방 안내서)의 박나래가 LA에서 느낀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노래로 풀어냈다.

박나래는 22일 방송된 ‘내 방 안내서’에서 스쿱과 살람의 작업실에 찾아갔다. 그는 “LA에 오기 전에 상상한 이상과 달랐다”며 LA에서 사랑을 찾지 못한 마음을 담은 가사를 썼다.

프로듀서들은 박나래의 부족한 노래 실력을 후반 작업으로 보완했다. 그러면서도 녹음실에서 나오는 박나래에게 “한국 가면 앨범 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칭찬했다.

이어 박나래는 랩을 시작했다. ‘드렁큰 타이거’라는 마지막 가사를 반복한 끝에 녹음을 마쳤다.

그는 ‘내 이상은 할리우드 정상, 현실은 헐 우리는 이상’이라는 재치 있는 랩 가사로 노래를 완성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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