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추자현 /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배우 추자현 /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배우 추자현이 ‘2017 S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

SBS가 오는 12월 30일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예능인들의 대축제 ‘2017 SBS 연예대상’을 개최한다. 진행자로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으로 사랑받고 있는 추자현이 발탁됐다.

‘대륙의 여신’으로 불리며 중국 톱스타 반열에 오른 추자현은 출중한 연기력은 물론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갖춘 만능 배우다. 현재‘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 우효광과 함께 출연 중이다.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추우커플‘이라는 애칭도 얻은 이들 부부는 25세 이상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한 설문 조사결과 ‘가장 부러운 연예인 부부 1위‘에 뽑히기도 했다.

최근 임신 소식과 더불어 우효광과 듀엣송까지 도전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추자현이 ‘2017 연예대상’ MC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 SBS 연예대상’에는 추자현과 더불어 우효광도 시상식에 동반 참석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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