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 로고
사진=MBC ‘무한도전’ 로고
전국언론노조 MBC본부가 총파업을 잠정적으로 마치며 MBC 예능이 정상화되기 시작한 가운데 ‘무한도전’은 오늘(18일)까지 결방된다.

18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무한도전’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무한도전’은 앞서 지난 16일부터 녹화를 재개했다. 그러나 물리적인 이유로 인해 방송은 오는 25일부터 내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은은 지난 9월4일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가 경영진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이유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촬영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13일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해임안이 가결되고 확정되면서 MBC 총파업도 15일을 기점으로 잠정 종료됐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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