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가수 비/사진=텐아시아 DB
가수 비/사진=텐아시아 DB
가수 비가 ‘더유닛’의 후배들과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12월 3일 KBS2에서 방송되는 비 컴백쇼 ‘2017 RAIN IS BACK’에 ‘더유닛’ 후배들이 출연한다.

비는 현재 자신이 멘토로 활약 중인 ‘더유닛’ 후배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합동 무대를 기획하고 준비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비가 직접 “애정을 갖고 지켜보던 후배들에게 기억에 남는 무대 경험을 남겨주고 싶다”며 의견을 냈다. 3년여 만의 컴백을 앞두고 앨범 막바지 준비도 빠듯한 시기에 후배들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특히 비의 새 앨범에 대해 “올해 초부터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이와 함께 비가 후배들과 함께 꾸미는 공연에 관심과 기대를 부탁했다.

‘2017 RAIN IS BACK’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8시부터 KBS홀에서 녹화를 시작한다. 방청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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