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허각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허각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가수 허각이 발라드 열풍을 잇는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허각의 컴백일을 오는 27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허각은 신곡 발매에 앞서 18~19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단독콘서트 ‘공연각’에서 신곡 무대를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그간 허각은 프로젝트 앨범이나 OST 등을 통해 꾸준히 음원을 발표해왔으나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곡은 지난 1월 발표한 미니 5집 연서’ 이후 약 10개월 만이라 기대가 더욱 크다.

Mnet ‘슈퍼스타K’에서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뒤 2010년 디지털 싱글 1집 ‘언제나’로 데뷔한 허각은 이후 ‘hello’, ‘나를 잊지 말아요’, ‘모노드라마’, ‘밤을 새’, ‘혼자, 한잔’ 등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최근에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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