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플러스 ‘머스트잇: 혼자라도 괜찮아’ /제공=SBS플러스
SBS플러스 ‘머스트잇: 혼자라도 괜찮아’ /제공=SBS플러스
딘딘이 SBS 플러스 ‘머스트잇: 혼자라도 괜찮아’의 단독 MC로 발탁됐다.

‘머스트잇: 혼자라도 괜찮아’는 딘딘이 자신의 집에 외국인 친구들을 초대해 우리나라 음식 3가지와, 그와 비슷한 각국의 음식들을 함께 먹어보고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외국인의 시각으로 한국 음식 문화를 재발견하고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딘딘의 집에 초대된 외국인 친구들은 실제 1인 가구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각국의 음식 문화와 자취생의 생활 방식 등을 공개한다.

예능 대세였던 딘딘에게 ‘머스트잇: 혼자라도 괜찮아’은 첫 단독 MC 프로그램이다. 그는 촬영 전 제작진과 만나 “이 프로그램이 잘 안되면 이민 가겠다”라고 말할 정도로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촬영 당일 제작진과 외국인 친구들이 기습적으로 집에 들이닥치자 온몸으로 막는 것은 물론, “이런 얘기는 사전에 없지 않았냐”며 억울해 했다고. 그러나 당황스러움도 잠시, 신기한 외국 음식을 맛보며 즐거워했고 다음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머스트잇: 혼자라도 괜찮아’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내보낸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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