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R&B 듀오 지어반(G Urban, 라경원 홍혁수)의 감미로운 음색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소속사 네버랜드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9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지어반의 새 디지털 싱글 ‘아는 사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34초 분량으로 제작된 티저는 모던한 분위기의 바(BAR)에서 ‘아는 사람’의 후렴구를 아름다운 화음에 맞춰 부르는 지어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영상 속 지어반은 피아노 칠 준비를 하거나 관심 있는 상대방의 앞자리에 앉는 등 다른 여성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행동한다. 하지만 정작 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아 민망해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아 시무룩해진 두 멤버는 결국 서로 술잔을 기울인다. 이어 음악에 맞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신나게 노는 모습으로 티저가 끝난다.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전체적인 곡 분위기를 알린 ‘아는 사람’은 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줄거야’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지어반의 감미로운 보컬 호흡이 돋보인다. 여기에 사랑에 빠진 많은 남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와 이전에 발표한 곡들과는 차별화된 스타일의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작곡가 김세진과 Lohi가 공동 작곡했다.
지어반은 컴백을 앞두고 지난 7일 페이스북 페이지 ‘너만 들려주는 음악’을 통해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의 ‘썸탈거야’를 남자 버전으로 재해석한 라이브 커버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신곡 ‘아는 사람’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소속사 네버랜드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9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지어반의 새 디지털 싱글 ‘아는 사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34초 분량으로 제작된 티저는 모던한 분위기의 바(BAR)에서 ‘아는 사람’의 후렴구를 아름다운 화음에 맞춰 부르는 지어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영상 속 지어반은 피아노 칠 준비를 하거나 관심 있는 상대방의 앞자리에 앉는 등 다른 여성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행동한다. 하지만 정작 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아 민망해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아 시무룩해진 두 멤버는 결국 서로 술잔을 기울인다. 이어 음악에 맞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신나게 노는 모습으로 티저가 끝난다.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전체적인 곡 분위기를 알린 ‘아는 사람’은 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줄거야’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지어반의 감미로운 보컬 호흡이 돋보인다. 여기에 사랑에 빠진 많은 남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와 이전에 발표한 곡들과는 차별화된 스타일의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작곡가 김세진과 Lohi가 공동 작곡했다.
지어반은 컴백을 앞두고 지난 7일 페이스북 페이지 ‘너만 들려주는 음악’을 통해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의 ‘썸탈거야’를 남자 버전으로 재해석한 라이브 커버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신곡 ‘아는 사람’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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