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조권/사진=텐아시아 DB
조권/사진=텐아시아 DB
가수 조권이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조권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으로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권은 2008년 2AM 데뷔를 함께 한 홍승성회장의 품으로 돌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라며 “홍승성 회장은 ‘조권은 높은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로써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조권은 지난 9월 16년간 몸 담았던 JYP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새 보금자리를 물색했다.

이하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수 조권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으로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조권은 2008년 2AM 데뷔를 함께 한 홍승성회장의 품으로 돌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가족이 된 조권은 지난 2012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뮤지컬 ‘프리실라’, ‘이블데드’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며 가수, 예능인, 뮤지컬배우로서 많은 가능성을 선보였습니다.

홍승성 회장은 “조권은 높은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로써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습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앞날을 향해 나아갈 가수 조권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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