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앨범에 멤버 규현이 참여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6일 새 앨범 ‘PLAY’를 발표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Black Suit(블랙수트)’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특히 수록곡인 ‘예뻐 보여 (Girlfriend)’와 ‘시간 차 (Too late)’에는 지난 5월 25일 군입대로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규현이 미리 녹음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예뻐 보여’는 청량감 있고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가까운 이성 친구에게 설렘을 느끼는 순간을 재치 있는 랩으로 표현하며 재미를 더했다. ‘시간 차’는 사랑을 놓치고 후회하는 남자의 감정을 담았다.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후반부에 고조되는 강한 드럼 사운드에 규현의 애절한 음색이 조화를 이뤄 듣는 이의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슈퍼주니어는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늘(2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타이틀 곡 ‘Black Suit(블랙수트)’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이어 오는 6일 정규 8집 앨범 ‘PLAY’을 선보이며 활동에 돌입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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