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MBN ‘비행소녀’ /사진=방송화면캡처
MBN ‘비행소녀’ /사진=방송화면캡처
MBN ‘비행소녀’ /사진=방송화면캡처

배우 이채영이 베트남 여행을 떠나는 개그맨 이영희에게 ‘꿀팁’을 전수했다.

30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 이채영은 이영희에게 “베트남 현지 샴푸는 빡빡하다”며 “한국에서 가져가라. 미니 향수도 챙겨가라, 땀이 많이 나니까 자주 뿌려주고, 데오도란트 티슈도 챙겨가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여러 팁들에 고마워하던 이영희는 갑자기 욱하며 “내가 그렇게 냄새나 보이니?”라고 화를 내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조미령은 “진짜 좋은 팁인 것 같다”고 이채영의 팁에 감탄했고, 이어 이채영은 “여자들은 여행가면 피부가 뒤집어 진다. 유명한 브랜드의 화장품이 있어도 현지 가서 사지 말고, 국내에서 가져가라. 성분이 다르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끌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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