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에서 배우로 성공적인 연착륙을 마친 배우 병헌이 대학로 연극 ‘S다이어리’ 마지막 무대를 갖고 내려오면서 “아쉽고 또 아쉽다”고 말했다.
병헌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해피씨어터 1관에서 진행된 대학로 연극 ‘S다이어리’에서 마지막 연기를 펼쳤다. 지난 7월 28일 연극 ‘S다이어리’ 오픈런 공연이 시작된 이래, 100여일간 함께 해왔던 정든 무대에서 가진 마지막 무대였던 만큼 병헌이 가지는 감정도 남달랐다는 후문이다.
병헌은 굿바이 무대에 대해 “첫 공연을 마친 것이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공연이라니 아쉽고, 또 아쉽다”고 말했다. “지난 100여일간 규현과 아인이란 캐릭터에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고, 또 함께한 많은 동료 배우분들과도 너무 정이 깊어서 항상 보고 싶을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대학로 청춘발랄 응큼 코미디 연극 ‘S다이어리’에서 규현과 아인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병헌은 오는 11월 7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상연하는 창작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에서 경찬 역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병헌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해피씨어터 1관에서 진행된 대학로 연극 ‘S다이어리’에서 마지막 연기를 펼쳤다. 지난 7월 28일 연극 ‘S다이어리’ 오픈런 공연이 시작된 이래, 100여일간 함께 해왔던 정든 무대에서 가진 마지막 무대였던 만큼 병헌이 가지는 감정도 남달랐다는 후문이다.
병헌은 굿바이 무대에 대해 “첫 공연을 마친 것이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공연이라니 아쉽고, 또 아쉽다”고 말했다. “지난 100여일간 규현과 아인이란 캐릭터에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고, 또 함께한 많은 동료 배우분들과도 너무 정이 깊어서 항상 보고 싶을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대학로 청춘발랄 응큼 코미디 연극 ‘S다이어리’에서 규현과 아인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병헌은 오는 11월 7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상연하는 창작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에서 경찬 역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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