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더 패키지’ 박유나 /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JTBC ‘더 패키지’ 박유나 /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JTBC ‘더 패키지’ 박유나가 막내다움을 뽐냈다.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에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나현 역을 맡은 박유나는 애교 가득한 모습이 담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쉬는 시간 내내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 박유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유나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브이나 하트 손동작 등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촬영장 내 상큼한 비타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하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톡톡히 차지했다.

‘더 패키지’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나는 쉬는 시간에 막내답게 웃음 많고, 장난기 많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몰입하며 신인답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보는 이들의 극찬을 받았다.

박유나는 극 중 평범한 연인이라기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고 가족이라기엔 왠지 어색한 연성(류승수)과 함께 프랑스 패키지여행을 떠난 나현 역을 맡고 있다. 나현은 아직 드러나지 않은 정체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여하고 싶지 않아도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매주 금·토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