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런닝맨’ 이광수 / 사진제공=SBS 방송화면
‘런닝맨’ 이광수 / 사진제공=SBS 방송화면
배우 이광수가 집시 여인으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을 통해서다.

이날 방송은 ‘100만 원으로 5가지 휴가 즐기기’를 주제로 꾸며졌다. ‘런닝맨’ 멤버들은 팀을 나눠 낚시를 하러가거나 스윙 댄스를 배우러 갔다.

하하, 송지효, 이광수, 양세찬은 스윙 댄스 학원으로 향했다. 남녀 짝을 맞추기 위해 이광수가 여자 역할을 맡기로 했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이광수는 여자 댄서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장신구를 착용했다. 커다란 꽃이 달린 헤어 밴드를 머리에 두른 이광수가 나타나자 양세찬은 “솔비 누나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하하는 “솔비가 아니라 신 들린 애 같다”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더했다. 이후 이광수는 신 들린 춤 솜씨를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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