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인성, ‘20세기 소년소녀’ 통해 드라마 신고식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MBC ‘20세기 소년소녀’ SF9 김인성 /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그룹 SF9 멤버 김인성이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을 통해 첫 드라마 신고식을 마쳤다.

김인성은 지난 9일 처음으로 방송된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어린 공지원 역을 맡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지원이 어린 진진(강미나)과 설렘 가득한 모습을 연출했다. 지원은 진진과 같은 맨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도 자기 층에서 내리지 않고 굳이 진진을 데려주는 데 이어 엔딩에서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진진과 수줍게 키스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세기 소년소녀’에서 김인성이 연기하는 어린 지원은 극 중간중간 등장해 풋풋한 첫사랑의 향수는 물론, 학창시절의 추억을 전할 예정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