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사진=배우 오승훈의 영화 ‘메소드’ 포스터
사진=배우 오승훈의 영화 ‘메소드’ 포스터
배우 오승훈이 영화 ‘메소드'(감독 방은진)를 통해 강렬한 데뷔를 예고했다.

오는 11월 개봉하는 ‘메소드’는 배우 재하(박성웅)와 아이돌 출신 배우 영우(오성훈)가 최고의 연극 무대를 위해 서로에게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승훈은 ‘메소드’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김고은과 김태리를 잇는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오승훈은 2016년 600:1를 뚫고 연극 ‘렛미인’을 통해 화려한 연기 신고식을 치뤘다. 이후 연극 ‘나쁜자석’, ‘M.버터플라이’를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아왔다. 인기리에 방영된 SBS드라마 ‘피고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메소드’는 오는 10월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부문에 공식 초청돼 처음으로 공개된다. 11월부터는 일반 상영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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