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포스터
/사진=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포스터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부문 공식 초청됐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와 학급 최고의 인기인 그녀, 전혀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 우연히 주운 한 권의 노트를 계기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드라마다.

국내에서 오는 10월25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

특히 츠키카와 쇼 감독과 극중 비밀을 숨긴 채 살아가는 사쿠라 역을 맡은 배우 하마베 미나미 내한 소식에 더욱 관심을 모은다. 특별 GV를 통해 국내 관객들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하마베 미나미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에 대해 “국제 영화제는 처음이기 때문에 해외 분들은 어떻게 봐주실지 벌써 두근거리고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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