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싱글 와이프’ 방송 화면 캡쳐
SBS ‘싱글 와이프’ 방송 화면 캡쳐
배우 김정화가 5년 만에 ‘싱글 와이프’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싱글 와이프’에서 김정화는 “CCM 작곡가이자 목회자였던 남편과 함께 미국에 갔다”며 결혼 후 연예계를 떠난 사연을 밝혔다. 기아대책 홍보대사를 하며 만난 남편과 인연을 맺어 결혼을 했다고. 이어 “현재는 4살과 14개월 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며 웃었다.

이어 김정화는 “두 아이의 육아 때문에 제대로 쉬어본 적이 없다”며 “가끔은 느긋하게 차 한잔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그래서 ‘싱글 와이프’를 보며 대리만족했다. 나도 ‘일탈 여행’을 떠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결혼 후 입담이 느셨다”며 김정화의 재치를 칭찬했다.

그녀는 기저귀를 가는 법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능숙히 손동작을 보인 그녀는 육아의 고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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