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사진=그룹 크로스진 / 출처=네이버 브이(V) 라이브 화면 캡쳐
사진=그룹 크로스진 / 출처=네이버 브이(V) 라이브 화면 캡쳐
그룹 크로스진이 7년간의 활동을 담은 DVD와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크로스진은 8일 오후 네이버 브이(V) 라이브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세영은 곡 작업을 하고 있으며 상민과 용석은 집과 연습실을 오가며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원호는 드라마 MBC 새 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를 촬영 중이고 타쿠야는 뮤지컬 ‘알타보이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마이 라스트 보이즈’라는 주제로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선물에는 3시간 분량의 DVD가 포함돼있다고. 멤버들의 신인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것을 담은 영상이며 타쿠야는 “내 신인 시절 못 보겠더라”고 말해 기대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한 콘서트 영상과 멤버들이 직접 찍은 사진 5천 장을 수록했다고 한다. 최근 크로스진을 떠난 멤버 캐스퍼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준비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이들은 12월에는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행사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이어 상민은 “이번에는 정말 다르다고 느낄 수 있는 곡을 작업 중”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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