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박초롱 / 사진=텐아시아 DB
박초롱 /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제 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7)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오는 10월 20~24일 부천시청,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열리는 BIAF2017에 국내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초롱이 홍보대사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초롱은 에이핑크의 리더로서 일찍이 노래와 작사, 연기까지 소화하며 두루두루 재능을 갖춘 ‘만능돌’로 사랑 받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몽땅 내사랑”아홉수 소년’에 이어 드라마 ‘로맨스 특별법’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며 가요계를 넘어 연기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앞서 박초롱이 속한 에이핑크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숲의 요정 페어리루’ 오프닝 주제곡을 불렀다. 올해 BIAF에는 디즈니의 거장 감독과 일본의 유명 감독 방한 및 최신작 상영, 마스터 클래스가 예정되어 있어, 에이핑크와의 애니메이션 협업 또한 기대된다.

박초롱은 “연기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애니메이션에도 관심이 많아졌다.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른 이후, 언젠가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도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17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박초롱은 오는 20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BIAF2017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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