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엑소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가 신곡 ‘Power’의 퍼포먼스로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엑소는 지난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정규 4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 ‘Power’ 퍼포먼스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드래곤볼’ 원기옥을 연상시키는 안무, 디제잉 안무 등 역동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됐다. 신나는 EDM 장르의 음악과 완벽히 조화를 이루며 그 중에서도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멤버 카이의 회오리 독무가 포인트다. 안무 작업에는 최정상급 댄스 크루 KINJAZ(킨자즈)와 프리픽스의 이일형, 안무가 Kevin Maher(케빈 마허)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엑소는 앞서 지난 5일 발표한 ‘THE WAR: The Power of Music’으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38개 지역 1위에 올랐고 타이틀 곡 ‘Power’로 중국 유명 음악 사이트 샤미뮤직의 한국 음악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엑소는 8일 KBS2TV ‘뮤직뱅크’, 10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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