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아이콘 바비 티저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 바비 티저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의 바비가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사랑해’로 새로운 색깔을 보여준다.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바비의 새 앨범 타이틀곡 ‘사랑해’ 티저 포스터 2장을 게재했다.

첫 번째 포스터는 구름 한 점 없는 맑고 푸른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바비의 청순하고 자유로운 모습을 담았다. 두 번째 포스터 속 바비는 침대에 누워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것처럼 수줍고 따뜻한 눈빛을 보이고 있다. 아이콘 활동과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보여줬던 그의 모습과 사뭇 다르다.

아이콘 바비 티저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 바비 티저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바비는 신곡 ‘사랑해’를 통해 빠르고 경쾌한 리듬의 음악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선보인 음악들과는 다른 장르다. 바비는 ‘사랑해’의 작사를 맡고, YG 히트메이커 강욱진, 신예작곡가 디기와 공동 작곡했다.

바비는 그간 소속그룹 아이콘, 위너 송민호와 함께 한 유닛 MOBB, ‘쇼미더머니3’ 출연 등의 활동을 통해 강렬한 힙합 음악을 선보여왔다. ‘사랑해’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바비의 새 앨범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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