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가 오는 11월 말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다. ‘공모자들’ ‘기술자들’을 통해 장르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백윤식은 사건이 벌어진 동네 구석구석을 꿰고 있는 터줏대감이자 뛰어난 열쇠공 심덕수 역으로 열연한다. 30년 전 발생한 장기 미제사건의 범인을 끈질기게 쫓고 있는 전직 형사 박평달 역은 성동일이 맡는다.
5일 공개된 이미지엔 ‘오늘, 또 한 명이 죽었다’ ‘이곳에 그놈이 숨었다’라는 카피가 눈길을 끈다.
영화 제작을 맡은 차지현 대표는 “‘반드시 잡는다’는 우리에게 트라우마처럼 남아있는 미제 사건의 범죄자들이 평범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설정에서 시작된 얘기다”라고 밝혔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영화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다. ‘공모자들’ ‘기술자들’을 통해 장르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백윤식은 사건이 벌어진 동네 구석구석을 꿰고 있는 터줏대감이자 뛰어난 열쇠공 심덕수 역으로 열연한다. 30년 전 발생한 장기 미제사건의 범인을 끈질기게 쫓고 있는 전직 형사 박평달 역은 성동일이 맡는다.
5일 공개된 이미지엔 ‘오늘, 또 한 명이 죽었다’ ‘이곳에 그놈이 숨었다’라는 카피가 눈길을 끈다.
영화 제작을 맡은 차지현 대표는 “‘반드시 잡는다’는 우리에게 트라우마처럼 남아있는 미제 사건의 범죄자들이 평범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설정에서 시작된 얘기다”라고 밝혔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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