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가 작사하고 작곡가 홍지상과 공동작곡한 이 노래는 개성 넘치는 곡들로 사랑 받고 있는 뮤지션 치즈(CHEEZE)가 피처링을 맡아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치즈는 준호가 평소 같이 작업하고 싶어 했던 아티스트”라며 “준호가 주변 스태프들에게 치즈를 여러 번 이야기 했고, 처음부터 치즈를 피처링으로 상상하며 곡 작업을 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준호와 치즈의 공동 프로젝트는 수월하게 진행됐다. 치즈는 이 곡의 스페셜 영상에도 출연했다. 이 영상은 5일 오후 6시 음원 발표와 함께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준호는 지난 1일 앨범 ‘캔버스(CANVAS)’의 수록곡인 ‘파인(FIN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파인’은 준호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세상을 떠난 준호의 반려묘 ‘람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준호는 11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캔버스’를 선보인다. 이어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준호 더 스페셜 데이 캔버스(JUNHO THE SPECIAL DAY ‘CANVAS’)’라는 타이틀로 이벤트를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16일 오후 2시와 7시,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앨범 수록곡들의 라이브 무대와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준호가 프로듀서로서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하는 무대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