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오는 4일 저녁 10시 50분 첫 방송을 내보내는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 (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연출 이윤정)이 배우 김주혁과 천우희의 본방 사수 독려 메시지를 공개했다.
‘아르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메시지에서 김주혁은 “탄탄한 대본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기자들의 고뇌와 성장을 담아낼 탐사보도극 ‘아르곤’은 저에게 특별한 도전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천우희도 “좋은 감독님과 배우분들을 만나 열심히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 드라마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탐사보도팀 ‘아르곤’의 모습을 그려낸 드라마다.
김주혁이 연기하는 김백진은 ‘진실은 사실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진 HBC 간판 앵커이자 ‘아르곤’의 리더이다. 김주혁은 이를 통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인다.
천우희는 계약만료 6개월을 앞두고 ‘아르곤’에 배정 받은 계약직 기자 이연화를 연기한다. ‘아르곤’에 합류한 이후 온갖 구박을 당하지만 이를 계기로 진짜 기자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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