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박정현이 “오랜 꿈이었던 라디오 디제이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1일 오전 영등포구 영등포동 KBS 신관에서 열린 ‘KBS 월드라디오 영어방송 확대 개편’ 기자간담회에서다.
박정현은 지난 7월 하와이에서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대학교수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KBS 월드라디오에서 음악 프로그램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의 DJ로 나서며 방송에 복귀한다. 그는 “좋은 방송으로 복귀를 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박정현은 “어렸을 때부터 디제이가 되고 싶었다. 디제이인 척 연기하며 논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현은 “외국에 거주하다가 한국에 왔을 때도 라디오는 내 친구였다. 이 세계에 디제이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기뻐했다.
박정현은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욕심을 부리면 어색해질 것 같다. 내 모습 자체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박정현은 “국내에 있는 외국인뿐 아니라 해외에 있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음악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정현이 진행하는 ‘원 파인 데이’는 매주 평일 오후 5시 10분부터 2시간 동안 KBS 라디오 모바일 앱 ‘콩’에서 생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박정현은 지난 7월 하와이에서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대학교수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KBS 월드라디오에서 음악 프로그램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의 DJ로 나서며 방송에 복귀한다. 그는 “좋은 방송으로 복귀를 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박정현은 “어렸을 때부터 디제이가 되고 싶었다. 디제이인 척 연기하며 논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현은 “외국에 거주하다가 한국에 왔을 때도 라디오는 내 친구였다. 이 세계에 디제이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기뻐했다.
박정현은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욕심을 부리면 어색해질 것 같다. 내 모습 자체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박정현은 “국내에 있는 외국인뿐 아니라 해외에 있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음악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정현이 진행하는 ‘원 파인 데이’는 매주 평일 오후 5시 10분부터 2시간 동안 KBS 라디오 모바일 앱 ‘콩’에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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