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이유진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이유진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이유진이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 이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합류하는 것.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일본 이치카와 타쿠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년 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 수아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우진과 아들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손예진, 소지섭이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이유진은 소지섭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유진이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해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캐스팅됐다. 영광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금 만나로 갑니다’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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