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삼촌 김종민을 만났다. 두 사람의 케미가 안방극장을 웃겼다.

지난 27일 방송에서 승재는 아빠 고지용 없이 삼촌 김종민과 시간을 보냈다. 승재는 김종민을 처음 만나자마자 “이빨 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승재는 치과 검진 신고식에 이어 놀이방에서 공룡 놀이를 하며 현란한 말솜씨를 뽐냈다. 이어 이불 자동차 놀이를 제안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놀이를 파악하지 못해 안절부절했다. 결국 김종민은 승재가 원하는 이불 자전거를 만들었다. 이어 기뻐하는 승재에게 “삼촌이 승재보다 힘이 세?”라고 말했고 승재는 자존심을 드러내며 “나 다리 딱딱하다”라며 근육을 자랑했다.

승재의 ‘전매특허 간장 커피’가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승재는 여유롭게 간장을 컵에 따라 “커피다”라며 김종민에게 건넸다. 이어 ‘과자통 괴물’로 김종민을 놀라게 했다. 김종민은 “너 일부러 그러는 거지? 너 원래 똑똑하지 너? 다 알고 있지?”라며 의심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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