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배우 김선아가 ‘품위있는 그녀’ 속 박복자 캐릭터를 악역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7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김선아는 “첫 악역을 연기했다”는 리포터 박슬기의 이야기에 “악역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 3부까지 반응이 정말 좋다가 4부부터 악역 연기를 시작하자 연락이 뚝 끊기더라”고 말했다.
“기존 김선아 씨의 이미지와 너무 달랐던 것 아니냐”고 다시 묻는 박슬기의 이야기에 김선아는 “단순하게 얘기하면 남자 만날 때랑 비슷한 것이다”라고 말한 뒤 “나 이상한 얘기하면 안되는데”라고 급히 수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내 이름은 김삼순’을 함께 했던 김윤철 감독님을 정말 좋아한다. 12년만이었다. 그래서 하고 싶은 게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27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김선아는 “첫 악역을 연기했다”는 리포터 박슬기의 이야기에 “악역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 3부까지 반응이 정말 좋다가 4부부터 악역 연기를 시작하자 연락이 뚝 끊기더라”고 말했다.
“기존 김선아 씨의 이미지와 너무 달랐던 것 아니냐”고 다시 묻는 박슬기의 이야기에 김선아는 “단순하게 얘기하면 남자 만날 때랑 비슷한 것이다”라고 말한 뒤 “나 이상한 얘기하면 안되는데”라고 급히 수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내 이름은 김삼순’을 함께 했던 김윤철 감독님을 정말 좋아한다. 12년만이었다. 그래서 하고 싶은 게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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