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프라이머리 / 사진제공=아메바컬쳐
프라이머리 / 사진제공=아메바컬쳐
최근 2년간의 공백을 깨고 가요계에 돌아온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3주 만에 새로운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21일 “프라이머리가 오는 30일 ‘신인류(Shininryu)’의 뒤를 잇는 새 앨범의 발매를 확정 짓고 또 다른 음악들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지난 4일 프라이머리는 일상과 연애에서 우러나는 8가지 온도를 그려낸 새 앨범 ‘신인류(Shininryu)’를 발표했다. 샘김, 에스나가 함께한 타이틀곡 ‘~42(물결사이)’를 비롯해 카더가든, 서사무엘, 주영, 챈슬러 등 주목할 만한 뮤지션들이 함께 한 여덟 트랙을 공개해 녹슬지 않은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줬다. 프라이머니는 오는 30일 또 하나의 앨범을 공개, 이달에만 두 개의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걸그룹 EXID 멤버 솔지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솔지뿐만 아니라 아직 고액되지 않은 나머지 가창군단에도 많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프라이머리가 그간 어마어마한 작업량을 소화하며 앨범을 준비했기 때문에 3주 만에 새 앨범 발표가 가능했다”며 “이번 앨범 역시 놀라운 가창자들이 준비돼 있다”고 귀띔했다.

프라이머리의 새 앨범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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