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골든차일드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28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정식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MC로는 같은 소속사 선배가수이자 골든차일드 멤버 대열의 친형인 인피니트 성열이 나선다.

성열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치며 정식으로 데뷔를 하게 된 친동생 대열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의미에서 MC를 맡게 되었다” 면서 “처음으로 큰 행사에 긴장하고 있을 후배들을 다독이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골든차일드는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은 포함해 데뷔 앨범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9일 오후 골든차일드의 공식 SNS에 게재 된 쇼케이스 신청 공지에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게릴라 공연으로 약 1000명의 팬들을 운집시킨 그룹답게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골든차일드는 ‘100년에 한 사람밖에 없는 완벽한 아이’라는 뜻으로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100년의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포부를 담았다. 최근 멤버 11명의 개인 콘셉트 포토와 비디오 등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골든차일드는 28일 첫 미니 앨범 ‘골차(Gol-Cha!)’를 발매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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