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스릴러 퀸 염정아가 영화 ‘장산범’으로 돌아온다.
염정아는 2003년 김지운 감독의 명작 스릴러 ‘장화, 홍련’에서 새엄마 은주 역할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최고의 스릴러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최동훈 감독의 작품 ‘범죄의 재구성’과 ‘전우치’에서는 각각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사기꾼과 철없는 여배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렇게 흥행과 비평 모두에 성공한 최고 감독들의 작품에 선택 받아 온 배우 염정아가 ‘장산범’을 택했다. 극 중 강인한 모성애부터 혼돈과 긴장감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시 한 번 관객들을 홀릴 예정이다.
허정 감독은 “염정아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는 배우이다. 감독으로서 생각했던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표현해주어 너무 행복했다”라며 염정아와의 작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산범’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염정아는 2003년 김지운 감독의 명작 스릴러 ‘장화, 홍련’에서 새엄마 은주 역할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최고의 스릴러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최동훈 감독의 작품 ‘범죄의 재구성’과 ‘전우치’에서는 각각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사기꾼과 철없는 여배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렇게 흥행과 비평 모두에 성공한 최고 감독들의 작품에 선택 받아 온 배우 염정아가 ‘장산범’을 택했다. 극 중 강인한 모성애부터 혼돈과 긴장감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시 한 번 관객들을 홀릴 예정이다.
허정 감독은 “염정아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는 배우이다. 감독으로서 생각했던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표현해주어 너무 행복했다”라며 염정아와의 작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산범’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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