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지영/사진제공=싸이더스 HQ
김지영/사진제공=싸이더스 HQ
아역배우 김지영이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 출연한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이다.

김지영은 극 중 고정도(심형탁)의 딸 고은별 역을 맡아 집안의 유일한 트러블 메이커로 변신한다. 폭풍 성장한 외모 만큼이나 이전과는 다른 통통 튀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지영은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되어 무척 신나고 설렌다. 존경하는 선배들과 함께 연기하며 행복한 방학을 보내고 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촬영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오는 9월 2일 처음으로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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