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에 출연하는 배우 지우가 “생애 첫 실연기를 겪은 유은재의 다이내믹한 감정 변화,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춘시대2’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청춘시대’의 1년 후 이야기를 그린다. 소심하고 또 엉뚱한 면모로 웃음을 줬던 유은재를 지수가 맡았다.
유은재는 시즌1에서 연애를 시작했던 윤종열(신현수)과 헤어졌다.
“은재가 생애 첫 실연을 겪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감정 변화를 겪고 있다”고 지우는 설명했다. 지우는 “시즌1의 소심한 은재가 표현을 잘 하지 못했다면, 현재의 은재는 다양한 감정을 경험한 덕분에 욱하기도 하고, 해야 할 말도 잘 한다. 시청자들은 ‘은재에게 저런 면이 있었나?’ 싶을 의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이어 그는 “많은 청춘들이 공감하며 사랑하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다.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하지만,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면서 “이태곤 PD님, 현장 스태프들, 특히 하메(하우스메이트의 준말)들이 많은 배려를 해 준 덕분에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우는 “‘청춘시대2’가 끝나고 나면 생각이 많은 은재가 조금은 단순하고 편해졌으면 좋겠다”고 바라며, “은재의 변화와 다섯 하메, 다섯 남자들이 만들어갈 ‘청춘시대2’의 에피소드들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청춘시대2’는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청춘시대2’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청춘시대’의 1년 후 이야기를 그린다. 소심하고 또 엉뚱한 면모로 웃음을 줬던 유은재를 지수가 맡았다.
유은재는 시즌1에서 연애를 시작했던 윤종열(신현수)과 헤어졌다.
“은재가 생애 첫 실연을 겪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감정 변화를 겪고 있다”고 지우는 설명했다. 지우는 “시즌1의 소심한 은재가 표현을 잘 하지 못했다면, 현재의 은재는 다양한 감정을 경험한 덕분에 욱하기도 하고, 해야 할 말도 잘 한다. 시청자들은 ‘은재에게 저런 면이 있었나?’ 싶을 의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이어 그는 “많은 청춘들이 공감하며 사랑하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다.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하지만,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면서 “이태곤 PD님, 현장 스태프들, 특히 하메(하우스메이트의 준말)들이 많은 배려를 해 준 덕분에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우는 “‘청춘시대2’가 끝나고 나면 생각이 많은 은재가 조금은 단순하고 편해졌으면 좋겠다”고 바라며, “은재의 변화와 다섯 하메, 다섯 남자들이 만들어갈 ‘청춘시대2’의 에피소드들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청춘시대2’는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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