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 사진제공=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 사진제공=SBS
배우 이종석·배수지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5개월 간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이종석과 배수지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종석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W(더블유)’의 주인공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연기력과 흥행성을 갖춘 배우라는 평가다. 배수지 역시 영화 ‘건축학개론’, 드라마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종석과 배수지는 지난 27일 파주 원방세트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을 통해 각각 재찬과 홍주로 산 5개월 간의 여정을 1차적으로 마무리했다. 당시 오충환 PD와 스태프들은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면서 두 주인공에게 깜짝 꽃다발 선물을 했다는 후문이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관계자는 “배우 및 모든 스태프의 노력과 열정으로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무사 무탈하게 촬영을 완료할 수 있었다. 좋은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 뵙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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