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이 방송에서 일상 데이트를 보여준 적이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시장에서 길을 앞서가던 강수지가 김국진에게 자신도 모르게 “여보!”라고 부르고는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행인들이 미소를 짓자 강수지는 “여보래...여보긴 여보지”라면서 김국진의 입가를 닦아주는 세심함을 보였고 김국진은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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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강수지가 자리에서 일어날 때도, 일어서기 편하도록 손을 내밀어주는 김국진의 모습이 포착돼 탄성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걸어서 이동할 때는 강수지가 앞서가는 가운데, 김국진은 묵묵히 뒤따라가며 ‘거리두기’를 지켰다.
‘국가대표 사랑꾼’ 강수지♥김국진 부부와 함께 설레는 사랑의 모든 순간을 전할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20일(월)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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