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황치열 인스타그램
/사진=황치열 인스타그램
가수 황치열이 대만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현장에서 느낀 감동을 SNS로 전했다.

황치열은 30일(한국 시간) 대만에서 ‘비 오디너리(be ordinary)’ 쇼케이스를 열었다. 현장에는 황치열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현지 팬들이 객석을 가득 채우고 열띤 반응을 보냈다.

황치열은 쇼케이스가 끝난 뒤 객석을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태풍이 와서 걱정했다. 쇼케이스에 와 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감동을 드려야 하는데, 제가 더 감동받고 돌아간다”면서 “정말 감사하다”고 거듭 인사했다.

또 “‘같이 가자’고 할 때 더 울컥해 노래를 망칠 뻔했다”며 당시의 벅찬 심정을 전했다.

황치열은 지난달 데뷔 10년 만에 첫 미니 음반을 내놓고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로 음원 및 음반차트, 음악방송 프로그램 1위 등을 휩쓸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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