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키워드를 가린 채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 김학성. 키워드를 가린 포스트잇을 떼어내자 '탈북'이라는 두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이에 C 메이트들은 물론 동료 참가자들 역시 화들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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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성은 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단단해지지 않을까 한다"며 "환경이 어렵거나 하고 싶은 일을 못 하고 계신 분들에게 '할 수 있다'라는 희망을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랩 C 메이트 한해는 "대견하고 기특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박수를 쳤다. 참가자들도 "진짜 힘든 결정이었을 텐데 정말 큰 결심을 한 것 같다", "그 순간 뭔가 뭉클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학성의 꿈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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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는 김학성 참가자 외에도 조트리오 조규천의 아들이자 집안의 일곱 번째 가수가 되고 싶다는 조민재, 숏폼 콘텐츠로 35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주인공 미도리, 인명구조 자격증을 가진 스킨스쿠버 서윤덕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일상 소년'들의 특별한 모습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10분, KBS2 'MA1'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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