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배우 재희가 KBS2 ‘1대100’에 출연했다.
오는 18일 방송될 ‘1대100’에서는 재희가 드라마 ‘학교2’ 촬영 당시, 선생님께 맞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충연 아나운서는 “‘학교 2’ 촬영 당시,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느냐?”고 물었다.
재희는 “촬영장이 학교이다 보니 화면에 잡히는 학생들도 촬영할 수 있게 그 학교와 같은 교복을 입었다”며 “당시 성인이었던 나는 촬영 쉬는 시간에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통수를 세게 한 대 맞았다”고 황당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촬영하던 학교의 선생님이 내 뒷모습만 보고 학생으로 오해해 뒤통수를 때렸던 거다”라며 “‘너 머리 한 번 터져봐라.’ 하는 정도의 세기로 때렸었다. 살면서 그렇게 뒤통수를 세게 맞아본 건 처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희가 도전한 ‘1대100’은 오는 18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오는 18일 방송될 ‘1대100’에서는 재희가 드라마 ‘학교2’ 촬영 당시, 선생님께 맞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충연 아나운서는 “‘학교 2’ 촬영 당시,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느냐?”고 물었다.
재희는 “촬영장이 학교이다 보니 화면에 잡히는 학생들도 촬영할 수 있게 그 학교와 같은 교복을 입었다”며 “당시 성인이었던 나는 촬영 쉬는 시간에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통수를 세게 한 대 맞았다”고 황당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촬영하던 학교의 선생님이 내 뒷모습만 보고 학생으로 오해해 뒤통수를 때렸던 거다”라며 “‘너 머리 한 번 터져봐라.’ 하는 정도의 세기로 때렸었다. 살면서 그렇게 뒤통수를 세게 맞아본 건 처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희가 도전한 ‘1대100’은 오는 18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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