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김남길 / 사진=명불허전 측 제공
김남길 / 사진=명불허전 측 제공
배우 김남길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커피차 응원에 보답했다.

17일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은 공식 SNS에 김남길과 영화 ‘무뢰한’으로 인연을 맺은 제작사 사나이픽쳐스가 드라마를 응원하는 커피차와 팥빙수를 보낸 사실을 밝히며, 김남길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남길은 엄지를 들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사나이픽쳐스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명불허전’은 “정성이 담긴 선물에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면서 “의관 허임, 주신 사랑 감사히 받아 첫방까지 만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김남길의 말을 첨언했다.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한의사 허임(김남길)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외과의 연경(김아중)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김남길은 ‘명불허전’을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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