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다만세’
/사진=SBS ‘다만세’
SBS 새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이하 ‘다만세’)의 이시언이 첫촬영부터 화장실 바닥에 넘어지는 열연을 펼쳤다.

‘다만세’에서 이시언은 성해성(여진구)의 어릴 적부터 친구 신호방 역을 맡았다. 현재는 청호시의 치안을 책임지는 성실한 경찰이자 친구들의 연락책이다.

이 가운데 17일 ‘다만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화장실에서 이시언이 교복을 입고 등장한 여진구를 발견한 뒤 넘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언은 설정에 따라 연신 화장실 바닥으로 넘어져야 했고 심지어 머리까지 바닥에 찍으며 열연했다.

‘다만세’ 한 관계자는 “이시언 씨가 여진구씨와 첫 만남부터 남남호흡의 진수를 선보이며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을 펼쳤다”고 말했다.

‘다만세’는 오는 1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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