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잭’은 지난 1일 개막해 전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을 풀어낸다. 지난해 초연돼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기 요인으로는 중독성 강한 넘버와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야기, 배우들의 열연을 꼽을 수 있다.
풍성한 이벤트와 다양한 MD 상품도 한몫한다. 미공개 곡을 부르는 ‘시크릿 콘서트’와 두 번의 토요일 심야공연, 미니 팬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MD 상품으로는 매거진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북과 공연의 배경인 클럽 마틴에 어울리는 맥주 캔 텀블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