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뉴이스트 최민기(렌)/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뉴이스트 최민기(렌)/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최민기(렌)가 13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팬들이 내 천국이자 바다”라고 말했다.

‘뉴이스트 V 타임 : 렌의 일기(NU’EST V time : Ren’s diary)’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방송에는 12만 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하트 수는 방송 전에 이미 500만 개를 넘어섰고, 방송 말미 1400만 개를 돌파했다.

최민기는 “팬 여러분들이 저의 천국이고 바다”라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꼭 보답하겠다”고 애정을 보였다.

최민기는 지난달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마지막 생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그는 “헤어짐의 아쉬움과 섭섭함”을 이유로 들었다. 또 “가장 큰 이유는 팬들의 우는 얼굴을 보니 눈물이 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애교로 표현했다. 그는 ‘샹들리에 춤’, ‘대장 토끼’, ‘귀요미송’, ‘여심을 흔드는 대사’, ‘남자친구 짤 생성’ 등 미션을 수행했다.

최민기는 ‘프로듀스101’ 시즌2 종영 후 김종현(JR) 강동호(백호) 아론과 함께 뉴이스트의 차기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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