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 / 사진제공=CJ E&M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 / 사진제공=CJ E&M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 / 사진제공=CJ E&M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선발된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정식 데뷔 전부터 역대급 인기와 티켓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워너원의 꿈의 데뷔 무대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Wanna One Premier Show-Con)’의 팬클럽 대상 선예매 티켓이 지난 12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직후 전석 매진됐다.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 선예매 티켓은 워너원 공식 팬클럽 회원에 한해 1인 1매로 제한됐음에도 판매 시작 전부터 예매처 사이트의 접속자 수가 폭주해 서버가 마비됐다.

13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돼 누구나 1인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팬클럽 선예매로 티켓을 구입한 경우에도 추가 1매를 구입할 수 있어 ‘2차 예매 대전’이 예상된다.

이번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은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쇼케이스(Showcase)’와 ‘콘서트(Concert)’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무대다. 데뷔 무대로는 이례적으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돼 아이돌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데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워너원은 ‘프리미어 쇼콘’에서 데뷔 앨범의 신곡들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8월 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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