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옥상달빛 박세진, 김윤주 / 사진=정다솔 인턴기자 dada21@
옥상달빛 박세진, 김윤주 / 사진=정다솔 인턴기자 dada21@
옥상달빛 멤버 김윤주가 “박세진은 자몽에이드 같은 존재”라고 표현했다.

옥상달빛(김윤주, 박세진)은 8일 오후 부산 중구 중앙동 롯데백화점 광복점 옥상공원에서 열린 ‘한경텐아시아?엔제리너스 루프탑 스페셜티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날 김윤주는 옥상달빛 멤버 박세진을 “자몽에이드 같은 존재”라고 밝히며 “자몽에이드처럼 씁쓸할 때도 있고 맛있을 때도 있는 친구다. 또 세진이가 모 아니면 도인 성격을 가졌다. 그런 면에서 자몽에이드를 떠올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사회를 맡은 개그맨 황영진이 두 사람의 우정을 칭찬하며 “평소 자몽에이드를 즐겨 마시는 편이냐”고 묻자 김윤주는 “그렇지는 않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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