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지난 1일 KBS라디오 ‘온주완의 뮤직쇼’에 출연해 최근에 발표된 에이핑크 새 앨범 콘셉트 회의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신사동호랭이는 최근에 발표한 에이핑크 새 앨범의 작업기를 공개하던 도중 이번 앨범 콘셉트에 온주완이 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온주완의 뮤직쇼’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중인 신사동호랭이는 우연히 DJ 온주완과 에이핑크에 대한 얘길 하게 됐고, 온주완은 기존에 에이핑크가 발표했던 밝은 느낌의 노래들이 에이핑크에게 잘 어울린다고 말한 것.
당시 에이핑크의 새 앨범 콘셉트 회의를 앞두고 있던 신사동호랭이는 에이핑크가 갖고 있던 색깔과 새로운 시도 사이에서 고민하던 중 온주완의 말에 확신을 얻고, 회의자리에서 지금의 방향을 제시했다고 한다.
뒤늦게 자신이 에이핑크의 새 앨범에 영향을 줬다는걸 알게 된 온주완은 “방송을 듣는 에이핑크는 ‘온주완의 뮤직쇼’에 한 번 나와달라. 기분이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신사동호랭이와 다시 한 번 손잡고 ‘다섯만 세면서 잠시 쉬어가자’는 메시지의 타이틀곡 ‘파이브(Five)’로 활동 중이다.
신사동호랭이가 고정 출연하고 있는 ‘온주완의 뮤직쇼’는 매일 오후 4시, KBS 쿨 FM(수도권 89.1MHz)에서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신사동호랭이는 최근에 발표한 에이핑크 새 앨범의 작업기를 공개하던 도중 이번 앨범 콘셉트에 온주완이 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온주완의 뮤직쇼’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중인 신사동호랭이는 우연히 DJ 온주완과 에이핑크에 대한 얘길 하게 됐고, 온주완은 기존에 에이핑크가 발표했던 밝은 느낌의 노래들이 에이핑크에게 잘 어울린다고 말한 것.
당시 에이핑크의 새 앨범 콘셉트 회의를 앞두고 있던 신사동호랭이는 에이핑크가 갖고 있던 색깔과 새로운 시도 사이에서 고민하던 중 온주완의 말에 확신을 얻고, 회의자리에서 지금의 방향을 제시했다고 한다.
뒤늦게 자신이 에이핑크의 새 앨범에 영향을 줬다는걸 알게 된 온주완은 “방송을 듣는 에이핑크는 ‘온주완의 뮤직쇼’에 한 번 나와달라. 기분이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신사동호랭이와 다시 한 번 손잡고 ‘다섯만 세면서 잠시 쉬어가자’는 메시지의 타이틀곡 ‘파이브(Five)’로 활동 중이다.
신사동호랭이가 고정 출연하고 있는 ‘온주완의 뮤직쇼’는 매일 오후 4시, KBS 쿨 FM(수도권 89.1MHz)에서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